시카고, 최고의 다운타운 2위
시카고가 미국서 손꼽히는 다운타운으로 평가받았다. 관광 가이드 웹사이트 '어트랙션스 오브 아메리카'(Attractions of America)는 최근 '미국 최고의 다운타운'(Best Downtowns in America) 20곳을 선정, 발표했다. 이 매체는 시카고에 대해 "다양한 유적지, 훌륭한 음식, 그리고 풍부한 문화 체험을 갖고 있다"며 시카고를 미국 최고 다운타운 순위 2위에 올렸다. 이어 "시카고는 화려한 스카이라인부터 밀레니엄 파크, 쉐드 수족관, 필드 자연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와 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다"고 부연했다. 또 다운타운에서 오픈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들이 지역을 활성화하고 다운타운을 더욱 더 매력적이고 활기차게 만든다고 전했다. 미국 최고 다운타운으로는 뉴욕이 선정됐고, 이어 시카고, 알렉산드리아(버지니아), 벌링턴(버몬트), 인디애나폴리스, 피츠버그, 사바나(조지아), 시애틀, 그린빌(사우스 캐롤라이나), 산타 모니카(캘리포니아)가 2위~10위를 차지했다. 한편 시카고 인근의 위스콘신 주 밀워키 다운타운은 전체 11위로 평가됐다 Kevin Rho 기자다운타운 시카고 밀워키 다운타운 최고 다운타운 시카고 알렉산드리아